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동반자는 위기상황에 직면한 위기 또는 위기가능 청소년이 학교, 가정, 지역의 사회안전망으로 복귀하고 적응하도록 일상생활을 돕는 전문상담자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이행조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봉화군의회 이영미 의원이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봉화군은 오는 3월14일까지 2022년도 논 활용(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논 이모작 직불금은 논을 활용하고 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경작해 올 6월 말 이전에 수확이 가능하도록 보리, 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한 경우에 해당된다.
봉화군은 오는 25일까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6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구매해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
봉화군 보건소는 노인가구,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1800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본검사와 건강상담, 요실금관리, 계절별(한파・폭염) 건강관리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지역주민을 보호·관리 주체로 육성해 실효성 있는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물야·춘양·소천·석포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보호 지역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로, 사업에 선정되면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 품목과 관련된 생산시설, 저장·건조·가공 시설 등을 가구당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봉화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엄기섭 의원) ▲봉화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봉화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봉화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수질오염방지시설)결정(변경)(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이 상정됐다.
봉화군은 지난 7일 군민행복센터에서 2022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을 자율적,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평생교육지도자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봉화군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해 '2022년 봉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고 귀농 성공사례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도모할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다.
봉화군은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고 고위험군 이외 일반 검사자를 위해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를 방문해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산부인과가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부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봉화군에서 지난 2009년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해 지난해에는 총 24회 350명(연인원)의 임신부에게 산전관리서비스와 예비부모 산전검사(남 18종, 여 20종)를 2회 제공했다.
봉화군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문화원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봉화군의 대표적 여가 취미 교실로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문, 민요, 풍물 등 전통강좌와 수채화, 기타, 색소폰 등 현대적 강좌가 어우러져 진행돼 왔다. 올해에는 서예, 기타, 색소폰 교실 등 2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각 강좌별로 신청자가 10명 이상이면 개설이 확정된다. 일부 강좌는 20명 이내로 수강생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어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3일 봉화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타지역 거주 확진자 5명, 확진자의 가족 7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인증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장치다. 군은 올해 일반가구 32대, 저소득 가구 3대 등 총 3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지원 비용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 가구 60만원이다.
봉화군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자립 기반마련을 위해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생계급여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의 근로능력 정도, 자활욕구 자활의지 등을 고려해 특성에 맞춘 일자리를 제공한다.
봉화군은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74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선정 시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우대업체 5억원)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를 최대 5%까지 이차보전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버섯 재배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월11일까지 2022년도 봉화버섯학교(제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봉화버섯학교는 버섯재배를 희망하는 봉화군민 또는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군민 15명, 관외거주자 15명 등 총 30명이다.
봉화군은 오는 2월11일까지 임업분야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분야는 크게 3가지로 임산물 생산 분야, 임산물 유통분야, 백두대간 소득지원 분야이며,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임업생산자단체 등이다.